유학후기
[조기유학] 위니펙 조기유학 새학교 후기입니다????????
24-02-23 · 조회수 133 |
안녕하세요 지니예요!! ???? 오늘은 벌써 새학교에 다니기 시작한지 3주차예요 오늘은 처음으로 수학 시험도 봤어요,, 첫시험이라 그런지 그렇게 어려운 문제를 안 내셨더라고요~.. (공부 많이 안했었는데^^. 다행ㅋ 다음엔 더 열심히 해야겠어용) 제 노바스코샤 학교는 9시 30분에 1교시 시작에,, 스쿨버스가 있었는데(노바스코샤는 대부분 대중교통이 없어서 스쿨버스가 있었던 것 같아요) 새학교는 8시 30분에 첫교시 시작에 여긴 스쿨버스가 없어서 그냥 일반 시내버스를 타고 학교를 가용! 그래서 매일 6시 반에 일어나는데^^.. 삶의 질이 극하락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또 적응돼서 괜찮아요~^^~ 집에서 학교까진 걸어서 한 25분 거리라서 나중에 날씨 따뜻해지면 걸어다니고 싶은데 일단은 버스를 타고 다녀요!! 한달에 교통비는 7~8만원 정도 들어요 ,, 근데 사람이 많지도 않고 한 10분도 안돼서 도착해서 좋아영!! 그래서 8시 10분쯤? 학교에 도착하면 사물함에 가서 겉옷 넣고, 1교시가 체육수업이라서 운동복이랑 실내운동화를 챙겨서 체육관으로 내려가요~!! 여기서!! 소개할 거,, 저는 11학년인데, 주마다 졸업 조건이 조금씩 달라서 제가 10학년 때 안 들었던 Geography 10이랑 PE 10이 마니토바주에선 필수 수업이에요! 그래서 지금 그 10학년 수업 두개랑, 영어 11, pre calculus 11, canadian history 듣고 있어요 10학년 게 두개나 있으니까 좀 여유로워요! 대신 12학년 때 엄청 바쁠 거예요ㅠ 여긴 11학년 때 한 학기에 5수업를 들을 수 있어요 (노바는 4개였어요) 확실히 한국-위니펙이 아니라, 노바-위니펙이라서 적응하긴 어렵지 않더라구요???? 오늘은 점심 시간에 친구랑 학교 근처 아시아 베이커리 걸어가서 빵을 사먹었어요^^ 여기 파리바게트 하나만 있어도 진짜 200배 행복할 것 같지만 ㅠ 이정도로 만족하고 있어요 ㅋ 소확행
걸어서 갈 수 있는 카페, 식당, 마트 등이 많아요!! 그래서 집 가는 버스 타러 가기 전에 버블티 집 들려서 버블티 사가고~ 간식 사고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버블티 사서 집 와서 침대에서 신서유기 보면서 먹으면^__^ 진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함. 저건 참고로 red bean slush였어요 팥빙수 맛 나요 ㅋ 여기 오고 나서 진짜 너무 사먹고 싶은 음식이 많아서 돈을 많이 썼어요^^… 새학교의 장점!! 카페테리아에 맛있는 푸틴을 판다.. 전학교보다 여기가 카페테리아 음식들 퀄리티가 더 좋아요^^. 야호 뭘 더 쓸지 모르겠어서 여기서 글을 마칠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댓글에 달아주세요~!!!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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