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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후기

[조기유학] 아보츠포드 유학생 일상 + 밴쿠버 블랙프라이데이

25-12-11 · 조회수 13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온 느낌이네요!

벌써 12월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가네요! 저는 11/29에 블랙프라이데이 겸 처음으로 밴쿠버를 갔어요

가기 전에 버스를 약 30분 정도 기다려야해서 춥기두 하고 말차라떼와 베이글을 아침으로 먹었어요! 곧 크리스마스라서 트리랑 음료에 그림까지 너무 귀엽더라고요 한국과는 너무 다른 크리스마스 인 것 같아요????

저는 아보츠포드에서 밴쿠버로 이동한 거라서 버스나 스카이트레인 대기 시간 포함 약 3시간 넘게 간 것 같아요 ㅠㅠ

아침 8시에 나와서 11시 넘어서 도착했어요!

처음 마주한 밴쿠버의 모습..✨ 처음 가봐서 그런 지 기대도 너무나 했고 저희 학교가 좀 안 쪽에 있어서 색 다른 느낌 이였어요 ㅋㅋ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라구요.
처음으로 간 곳은 CF Pacific Centre 이에요! 쇼핑 몰인데 아마 가장 유명한 거 같았어요 저는 빅토리아 시크릿 과 룰루레몬 등등 많이 방문 했지만 제가 원하는 게 다 품절이기도 해서 빅토리아 시크릿에서 룸메 크리스마스 선물 과 제 향수를 구매했어요

Bare vanilla 라는 제품인데 달콤한 향이에요! 저는 개인 적으로 만족해요.. 지속도 오래가서 한번 써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원가가 $20 좀 넘었는데 블프라서 $11로 구매했어요
스투시 매장 가다가 발견한 그 유명한 시계 발견해서 사진 왕창 찍었어요 너무 이쁘더라고요 밴쿠버가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 할게요(⌒▽⌒)

드디어 스투시를 왔어요 저는 진짜 밴쿠버 후드집업을 갖고싶어서 품절 되기 전에 후다닥 왔는데요 실물이 진짜 이뻐요

대신 조금이라도 늦으면 후드 제품들은 다 품절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빨리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도 한 개 남은 거 간신히 구매했어요???? 가격은 $170정도로 한국에서 파는 가격보다 저렴해요

대신 이 쪽 주변에는 홈리스가 좀 많아서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

점심으로는 핫팟을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잘 안먹던 마라탕이 먹고싶더라고요,, 가격은 음료추가 $20 나왔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를 약 30-40분 했어요 그래도 직원 분들 다 친절하시고 오랫동안 대기했다고 버블티도 주셨어요

다 먹으면 무료로 아이스크림도 주니까 방문하시면 꼭 드세요

맛은 한국과 쪼금 달라요 맵기도 3단계 했지만 한국기준 1단계 보다 안매우니 제일 매운 맛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브랜디 멜빌도 다녀왔어요 한국에도 생기는 만큼 인기가 많은 브랜드여서 방문했는데 제 돈이 남아나지 않을 거 같아서 구경만 했어요 기본 $30 부터 시작인 듯 합니다 대부분 몰 주변에 다 몰려있어서 cf pacific centre 가셔서 한번 구경하시고 점심이랑 브랜디 맬빌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스투시는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