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후기
[조기유학] 뉴브런즈윅 nbisp 학교일상 공유합니다????????
24-03-21 · 조회수 158 |
안녕하세요 벌써 제가 캐나다에서 지낸지 200일이 되었어요. ???????? 이렇게 생각해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저는 3월 휴가로 퀘벡시티에 다녀와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어요 저는 저희 홈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건 나중에 다시 자세하게 게시물로 담아볼께요???? 제가 지금 듣고 있는 수업이 리더쉽에 관한 수업인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여러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수업 같아요
저는 머리띠 제작을 하는 수업을 도맡아서 했어요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 친구에게 친철하게 해야한다는 주제로 머리띠를 색칠하고 만들면서 저는 아이들을 도와주고 친철함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는 수업이였어요
저는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성격으로 저는 초등학교 봉사가 너무 좋았어요 ???????? 이 사진은 이 날 봉사가 끝나고 같은 수업 친구들과 찍은 사진이예요 몇명 친구들은 같은 수업이 아니지만 이 초등학교 출신 친구들로 저희를 도와줬어요 이 수업은 체육 수업이기도 해서 여자는 5명이고 나머지 25명 정도는 다 남자인 친구들로 남자 비율이 많은 수업이예요 저는 평소에 너무 장난끼 많고 다들 운동(하키,풋볼,배구,농구 등)하는 친구들이라 조금 정신 사나운 친구들이라서 약간 걱정을 했지만 봉사할때 만큼은 정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살짝 놀라긴했어요 평소에 시끄러워도 다들 자기가 해야할 일들에는 최선을 다해요. 이 날은 학교 마치고 초등학교 농구토너먼트 봉사를 갔어요 이날에 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는데 친구가 빠지면서 저 혼자 가게 되었어요 저는 혼자가게 되서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 막상 가니 저 혼자 여학생이더라고요... ???????????? 진심 너무 막막했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했어요 다행히 같은 수업인 친구들이 착해서 같이 파트너 해주고 많이 도와줘서 너무 고마웠어요ㅜㅜ 다른 일화로는 저는 대부분의 스포츠가 처음이라 정말 못하는데 저는 배드민턴을 전문적으로 해본적도 없고 친구들과 가끔 하던게 다라서 배드민턴에 대해 하나도 몰라요 (그냥 코트만 넘어가면 다 인줄 알았어요;;) 럭비라는 스포츠는 아예 아무것도 몰랐고요 ❤️ 그래서 아무거나 들어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신청했고요 약간 두렵긴했어요 아무것도 몰라서 친구들에게 피해를 끼치는건 아닐까 내가 하는것을 보고 비웃지는 않을까 이러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그렇지만 첫날 트레이닝을 하고 이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친구들이 너무 잘해주고 무엇을 하던 잘한다 하면서 자신감을 주었어요 저는 동아리를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많이 친해졌어요 저는 매일 열심히 트레이닝에 임했고 이 꼬깔은 그 날 가장 잘한 선수를 투표해서 주는 건데 !???????? 이 날에 저는 골을 만들었고 친구들에게 박수도 받았어요 저는 이 날 너무 짜릿했고 행복했어요 사실 운동을 하고 더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것에도 임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희 코치는 여러분이 계신데 현재 대학에서 플레이하는 선수부터 전에 럭비를 플레이 했던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대부분 저희 학교 선생님들이세요 저희 주요 코치는 제가 듣고 있는 수업 중 한과목의 담임이세요 학교 끝나고 코치로 변하세요ㅎㅎ 약간 저희 학교 선생님들 분위기는 동네 이모 삼촌 오빠 언니 느낌이예요 저 코치쌤도 옆집 오빠 느낌..? 트레이닝할때도 한국에서는 코치 중심이지만 여기서는 선수 중심이예요 트레이닝하면서 학생의 의견이 정말 중요해요 중간에 트레이닝 할때도 학생들이 부족한점에 대해 지적해서 고쳐야한다고 서로 충고해줘요 저는 다음주 주말에는 배드민턴 토너먼트와 3주 뒤에 럭비 토너먼트가 있어서 매일매일 트레이닝이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은 배드민턴과 럭비를 연달아서 해서 집에 오면 그냥 바로 쓰러져요 ㅎㅎㅎㅎ 이 사진은 제 트레이닝 기다리면서 시니어 남자 배구 트레이닝을 구경했어요 이때 배구 토너먼트가 얼마 안 남아서 정말 열심히 하더라고요 저희 학교가 배구는 쫌 잘해요 다른 스포츠는 영.....???? 이 날은 저희 프로그램과 학교 수업으로 스키를 간 날 이였어요. ⛷️⛷️⛷️ 저는 이날에 스키를 처음 타봤답니당 정말 재밌더라고요 저는 이날에 초급에서 중상급 코스까지 다 마스터하고 왔어요 이 날은 3월 중반인데 아직 스키장이 운영을 하더라고요 사실 조금 놀랐어요 풍경이 진짜 이쁘더라고요 ❤️ 평일이고 여기는 스키장이 크고 많아서 사람도 저희 학교 사람들 빼고 거의 없었어요 저희 동네는 군인 지역이라 여기는 군베이스 체육관이예요 아마 돈을 내면 일반인도 출입 가능할거예요 저희 학교 국제학생들은 학교에서 돈을 내줘서 공짜로 다니고 있어요 저는 되도록 일주일에 두번 넘게 다니고 있어요 수영장에 갔다가 운동하고 이런식으로요 최근에는 트레이닝이 너무 많아서 안가고 있지만 아마 토너먼트가 조금 마무리 되면 다시 갈거 같아요 여기는 체육관 내부인데 여기는 정말 극 일부예요 여기는 진심 없는 기구가 없더라고요 가끔씩 친구 하키게임 경기에 구경도 하러 가요ㅎㅎ ❤️이제 한국에 갈 날이 100일 정도 남았는데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저는 내년에도 다시 캐나다로 와서 유학 생활을 이어 12학년도 보낼 예정이예요 저희 홈가족을 프레더링턴으로 이사를 가실 예정이라 요즘에 많이 바쁘세요 저도 당연히 저희 홈가족과 같이 이동할거예요! 저는 저희 홈가족에 정말 만족하고 있고 정말 제2의 가족 같은 느낌이라 다른 홈스테이로 옮길일은 없을거 같아요 저는 사실 지금 학교와 프레더링턴 학교 중에 다음 학년에 고를 수 있지만 저는 아마 지금 다니는 학교에 머물거 같아요 거리는 살짝 멀긴하지만 저는 지금 학교가 완전 만족하진 않지만 이미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너무 친해져서 옮길수가 없겠더라고요ㅠㅠㅠ 새로운 친구 사귀는 것도 힘들고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는것도 힘들걸 알고 있어서 이 학교에 뼈를 묻으려고요 ㅎㅎㅎ 열심히 적어봤지만 이번에는 너무 tmi가 많은거 같네요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답장해 드릴께요 지금 까지 저의 tmi를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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