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정착사진동영상
토론토 명문사립학교 허드슨컬리지 00 학생 방문투어 후기
25-01-07 · 조회수 54 |
허드슨 컬리지는 토론토 미드타운에 위치한 곳으로서 주택으로 둘러싸여진 조용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건물은 단독 사용하는 사립학교 일부 빌딩 그리고 바로 옆에 붙어 위치한 공립 카톨릭 학교와 함께 또한 특정 건물을 층으로 구분하여 일부분을 쉐어하고 있었습니다. 전체 빌딩은 3층 구성이며 다양한 학교 교실(초등학교인 Lower school +고등학교 Upper school), 실내 체육관, 실외 운동장 등 기본 필수 시설을 갖춘 사립학교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은 단정한 교복을 착용함으써 사립학교의 뚜렷한 아이덴터디를 제공하는 느낌을 받았으며 소 인원으로 구성된 사립학교로서 맞이한 학생들 대부분이 학교 투어를 하는 동안 밝고 자유스런 학교 분위기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 역시 환영하는 분위기라 느낌이 좋았습니다. 학생수는 반별 대략 최대 15명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이 학교의 가장 특별함을 느꼈던 부분은 한국인 또는 중국인 국제학생 비율이 토론토 내 또는 외 주요 사립/국제 학교에 비교하여 월등히 낮은 구성으로 토론토 인근에서도 찾기 쉽지 않는 경우 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지, 한국인 학생은 올해 졸업 대상자 1명을 포함하여 기존에 총 4명이 재학 중이라고 전해 들었습니다.
학교 도착 후, 입학 담당 선생님의 가이드를 통해 주요 사항에 대한 가이드를 받은 후 앰배서더 학생(한국인 1명, 현지인 1명)의 주도 아래 학교 곳곳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좋은 시설로 이뤄진 과목별 교실을 이곳 저곳 함께 다니며 다양한 선생님들과도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학교 시설의 경우 공립학교와 유사한 정도의 시설물 수준으로 보여졌으며,고등학교 강의실은 나름 왠만한 구성은 다 갖추어 있음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첫날 학교에 등교한 00 학생은 반나절 정도 수업 만을 참여하고 부모님과 저를 만나 투어를 함께 하였는데 첫날이다 보니 언어, 시스템, 선생님, 친구들 등 모든게 많이 낯설어서인지 얼굴이 많이 상기된 상태로 많은 긴장을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학교 투어 후엔, 투어 가이드 한인 학생(그리고 다른 한인 재학생)을 통해 다양한 팁도 얻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분위기도 상당히 많이 좋았졌으며 역시 미리 경험한 한인 선배들로 부터 다양한 학교 가이드 및 수업, 선생님에 대한 빠른 적응을 위한 정보를 얻으며 수아 학생이 미소를 띠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기존 선배를 통한 정보 제공은 갓 시작하는 신입생 학생들에게 있어 그 어떤 조언보다 값진 것 같습니다.
이번 00 학생의 홈스테이는, 현직 초등학교 유치원 교사로 재직중인 필리피노계 캐네디언 가정 에 배정을 받았으며 입주 하는 동안 호스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방 짐 정리, 집안 소개, 규칙 가이드, 인근 정보, 각종 삶의 팁 등에 대해 다양한 부분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스트 패밀리(어머님, 대학생 딸 1명) 역시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홈스테이 숙소도 학교에서 대중교통으로 15여분 거리로 마침 홈스테이 학생 4명 중 1명이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중국계 학생이 있어 향후 숙소 생활 및 학교 생활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